첫타투라 엄청 고민했었는데 도안 결정할때 본인 몸에 새기시는 것처럼 엄청 고민해주시고 섬세하게 해주셔서 아, 이분이구나. 내 몸에 타투를 새겨줄 분은 이분이구나라는 생각이 그때 더 확실하게 들었던거 같아요. 제가 뭐라도 더 챙겨드려도 모자를 판에 밥까지 챙겨주시고 정말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..퀄리티는 뭐 말할것도 없이 감동 그 자체였구요 새벽이 넘어가는데도 전혀 힘든 내색 안내시고 오히려 저를 더 챙겨주시는 모습에 또 감동받았습니다..덕분에 너무 완벽한 타투를 받았는데 타투 관리 일주일이 넘어가는데 진물이랑 피가 나온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섬세하게 털한올한올을 그리시면서도 피부에 데미지가 안들어간거같아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긴팔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.!!그리고 새벽이 되어서야 작업이 끝났는데 제가 택시잡힐때까지 기다려주셨는데 진짜..베가님은 너무 착하시고 잘하시고 계속 감동주시고 베가님은 진짜..최고의 타투이스트십니다 제 첫타투 작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!!...